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산악사고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중 3일간 수리산·오봉산 일대에서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구조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조난, 실족·추락, 낙석 등 산악사고 구조 방법 ▲로프(정적·동적), 슬링, 하강기 등 구조 장비 숙달 ▲안전벨트 착용법, 로프 활용 구조 현지 적응 훈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군포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98건이며, 이 중 실족·추락 사고가 64건(65.3%)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치복 서장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 습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며, “위기상황 발생시 GPS를 이용한 정확한 위치신고와 함께 산악위치표지판, 간이구조구급함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구조를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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