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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한국화재보험협회 2차전지 제조 공정 안전 '선제적' 강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에 국제기준 적용한 위험진단 실시 

소방재난옴부즈 | 기사입력 2025/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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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한국화재보험협회 2차전지 제조 공정 안전 '선제적' 강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에 국제기준 적용한 위험진단 실시 
기사입력: 2025/04/23 [10:00] ⓒ 소방옴부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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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 위험진단 실시 현장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2차전지 제조업체인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진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급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와 함께 제조 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차 전지 제조업체인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가 배터리 제조공정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협회에 화재위험 진단 전문 컨설팅을 의뢰했다.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는 협회 전문 컨설팅을 토대로 사전 위험 요소 제거 및 안전 대책 수립을 통한 인명·재산 보호 및 기업 휴지 위험 경감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기업 활동 중단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한편,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사용하는 유기용매(NMP), 전해액 등은 인화성과 독성을 포함하여, 제조 과정에서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또한, 초기 충·방전이 이뤄지는 화성 공정에서는 열폭주(thermal runaway) 가능성이 존재해, 정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협회는 이번 진단에서 국내 기준과 함께 NFPA Code 등 국제 안전기준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심층 진단을 실시했다. 주요 진단 항목은 ▲공정별 화재위험, ▲화기 및 위험물·전기시설 등 발화 위험, ▲건축방재 및 소방시설 등이며, 컨설팅 결과로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보완대책을 제시했다.

 

협회 강영구 이사장은 “이번 위험진단은 협회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제조업체의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인 2차전지 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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